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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7 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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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남2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일 태전동에 소재한 농장에서 사랑의 감자’ 500을 수확했다.


이날 감자 수확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관내 기관 단체 및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박종상·김옥난 회장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가꿔온 사랑의 감자가 큰 수확을 거둬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위해 봉사해 주신 남·여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광남2동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광남1동과 2동의 모든 경로당에 전달해 지역 어르신에게 골고루 나눠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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