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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2 20: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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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광주시의회는 71일 개원 3주년을 맞이하여 다슬기 치패 방류 활동, 하천변 쓰레기 줍기 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유관기관 내빈 초대를 생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장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하여 보다 실천적인 행동의 필요성에 대하여 의원간 뜻을 함께하였다는데에 그 추진배경이 있다.

 

특히 다슬기는 하천 바닥의 유기물과 폐사체를 제거하여 자연적인 수질정화 효과는 물론이고 반딧불 및 하천 어류 등의 중요 먹이생물이 되어 하천 생태계의 종() 다양성을 풍부하게 하는 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수산 종묘로서 3만마리 다슬기 치패 방류가 목현천 수질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목현천부터 경안천에 이르기까지 하천과 주차장 주변의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하여 시민들을 위한 기분좋은 산책길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였다.

 

임일혁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리며 묵묵히 봉사활동을실천한 동료 의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였으며, “다슬기를 방류하고 쓰레기를 줍는 순간마다 지난 3년간 의원 생활을 떠올리며, 남은 임기 1년을 광주시민을 위해 더욱 슬기롭게 보낼 것임을 다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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