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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2 14: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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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가 아동·청소년 대상 모바일헬스케어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이번 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성인 대상의 모바일헬스케어와 동일하게 핸드폰과 스마트밴드로 운영되며, 학교에선 핸드폰을 사용할 수 없는 교칙을 고려해 교내 활동 시 스마트밴드로 활동량을 파악하고 방과 후 식사 일기, 건강미션 수행 사항 등을 기입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충남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아동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 당진시 아동·청소년 비만율은 22%로 충남(21.8%)보다 높아 집중 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전했다

 

건강증진과 박상준 건강증진팀장에 따르면 신평중학교 교직원 23명도 성인 모바일헬스케어를 신청해 건강검진 및 상담까지 마쳤다올해 처음 운영하는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신평중학교 학생과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에 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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