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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1 00: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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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남양주시복지재단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서는 하나금융나눔재단(하나은행 호평지점 부지점장 이기홍)과 한강지키기운동본부(남양주지역본부/회장 남궁완)가 함께 준비한사랑의 라면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식생활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식생활환경 마련을 고민하던 중 한강지키기운동본부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이 머리를 맞대어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 기부를 결정한 것이다.

 

같은 날 화도읍에 위치한 오월컨벤션뷔페(대표 박채연)에서도 코로나 방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마스크 6,000장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하였다.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되고는 있지만 취약계층에게는 여전히 마스크를 구입하는 일이 녹록치 않은 상황으로 이번 마스크 나눔을 통해 지역의 코로나 취약계층이 보다 편안하게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화도읍사무소 박부영 읍장과 화도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600지구) 김영섭 회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마음을 모아주시는 고마운 분들 덕분에 우리 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따뜻한 마을이 되어가는 듯하다.”그 마음을 소중히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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