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더조은월드(대표 박영희)는 양평군에 한우곰탕 1,430포(금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더조은월드는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도 양평군에 KF-AD마스크 2만장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였다.

㈜더조은월드(대표 박영희)는“벌써 양평군에 두 번째 후원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어서 지난번에는 마스크를 기부했는데, 이번에는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다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 따듯한 한우 곰탕 드시고, 이웃들의 지친 마음이 따듯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런 기부들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 기부자의 따뜻한 뜻을 살려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 031-770-2142, 해피나눔계좌 : 농협 143-17-006241/경기공동모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