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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9 20: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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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신영미 센터장)와 복음보청기 장명장 난청센터(장영선 대표)는 지난 25일 서부권역 내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이 있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청각장애, 난청이 있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청각검사, 보청기 지원 등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복음보청기 장영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청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한 도움을 제공해 난청이 심화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난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이용자의 욕구가 과거에는 사회적 욕구가 강하였으나 현재는 개인의 욕구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장애, 난청이 있어 도움이 필요한 이용자들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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