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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8 21: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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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리그 후반기 두번째경기가 지난 일요일(627) 진행되었다. 전반기 창단 첫경기에 승리를 맛본 여주FC와의 17라운드 경기가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어 5:2라는 스코어로 승리하였다. 이로써 창단 이후 전반기 7연승과 비슷한 양상으로 후반기 출발을 하였다.

 

이날 경기는 원정경기로 진행된 전반기 경기와는 확연하게 다른 당진시민축구단의 확실한 공격력으로 시작되었다.

이는 얼마지나지 않아 연속골로 이었지면서, 9분 김경연(7)선수의 프리킥에 김창훈(5)선수의 헤딩슛으로 첫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송주환(30)선수의 헤딩패스를 받은 방찬준(9)선수의 두번째골과 전반26분 상대선수의 볼을 빼앗은 정의현(8)선수의 중거리 골로 3:0의 리드를 하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당진시민축구단은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더욱 공격의 고삐를 쥐면서 상대팀을 압박하며 일진일퇴의 경기를 하며 5:2 승리를 하였다.

 

후반 19분 황대연(18)선수의 네번째골과 후반33분 방찬준(9)선수의 다섯번째 골을 넣으며 완전한 승리로 마무리하였다.

 

이날 두골을 넣은 방찬준(9)선수는 K4리그 득점순위에도 5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 경기 이후 3주간의 리그 휴식기를 맞는 당진시민축구단은 1주일간의 휴가기간을 갖은 후 75일부터 다시 훈련에 임한다고 전하였다.

 

현재 K4리그는 3위인 당진시민축구단과 4위인 진주시민축구단과의 승점차가 8점으로 벌어지면서 1~3위팀간의 승점 1점 싸움으로 압축되는 양상이다.

 

앞으로 이들 1,2,3위팀간의 순위싸움에서 누가 웃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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