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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8 18: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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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양파 국내육성품종 생산 및 유통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기후변화 및 지역환경에 맞는 국내육성 신품종 보급확대를 위해 작년부터 2년 연속 지역특화 우수품종보급사업을 추진하였으며, 625일 전년도 사업평가회를 실시했다.

 

올해는 1억원의 사업비로 4개 단체에 국산종자, 전엽기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년도에는 1억원의 사업비로 무안종묘영농조합법인 및 조합원 11농가를 대상으로 종자 자동파종기, 국산품종 보급 및 재배, ICT관수시설 등을 지원했다.

 

25일 평가회에서는 전년도 사업결과를 평가하고, 7종의 국내품종과 일본품종 재배시험 결과로 생육 및 수량을 비교 전시했다.

 

군관계자는 비교시험 결과 국산종자도 비싼 일본산 품질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으므로, 지역자본 유출을 차단하고, 종자 주권확보를 위해 농가들도 무안에서 생산하는 종자구입 및 재배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전국 최대 양파 주산지인 무안군은 양파기계화사업, 무안양파 전용비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 사업비 19억원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APC) 건립하는 등 고품질 양파 재배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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