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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4 0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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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경찰서는 지난22일 가정폭력 신고 이력이 있는 가정에서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그램인 (온-택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택트) 란 합동방문 상담 및 실질적인 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저녁 외식진행, 가족사진 촬영 후 캐리커쳐 제작 등 관계개선에 초점을 맞춘 광주경찰서 자체 시책이다.


광주경찰서 통계에 따르면 21년5월 중 광주 관내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경기남부경찰청 관내 31개 경찰서 중 4위 (5%) 이며, 광주경찰서 내 재신고 비율은 경안지구대 관내 (30%) 오포서부파출소 관내 (18.3%), 태전파출소 관내 (17.6%) 이며, 광주경찰서 내 재신고 비율은 경기남부경찰청 관내 15위(15%)로 재신고 가정폭력 신고 비율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가정폭력 사건에 대한 공동대응 및 보호지원 프로젝트를 구현하고자 광주경찰서, 광주열린상담소 지,파출소 등 현장 의견을 수렴ㅁ하여 대응지침을 마련하고, 광주경찰서 자체시책인 (이동상담소) 를 내실화하여 21년 5월 (온-택트) 프로젝트 1기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경감 김보아스)은 "(온-택트) 프로젝트는 전문가인 제3자가 개입하여 상담 후 상담 내용을 토대로 새로운 분위기의 공간에서 식사를 하며 가족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시책으로, 그것이 가정폭력전담 경찰관이 할 일" 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에게 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온-택트) 프로젝트는 앞으로 수시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이고, 담당경찰관 (여성청소년계 경장 최관우 031-790-7142) 을 통해 회복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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