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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2 16: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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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해 시작된 사업인 동성로 스마트 쇼핑관광의 결과로 현재 동성로 스마트 쇼핑이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한국관광공사와 대구시, 대구시 중구가 공동으로 진행한 동성로 스마트 쇼핑관광은 쇼핑관광 목적지로써 동성로를 방문하는 개별 외래관광객에게 쇼핑활동 전 여정에 O2O 원스톱 서비스체계를 구축하여 쇼핑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상가에 경제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코자 진행된 사업이다.

 

코로나19이후 동성로를 방문하게 될 외국인을 주 타깃으로 제작하였으며 현재는 지역방문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중에 있다.

동성로 스마트 쇼핑관광은 웹 기반의 스마트 쇼핑관광 서비스 플랫폼 KSP(korea shopping pass)를 구축하고 투어패스 및 온라인여행사(OTA)와 연계하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플랫폼은 위치 기반 다국어 쇼핑정보(5개국어로 지원되는 주변 관광지, 할인쿠폰 등) 제공, AR 가상피팅(의료, 귀금속 등 패션아이템 가상 착용) QR 연계 구매, VR기반 360도 쇼핑투어(상점 내/외부 전경 및 상품소개), 상점 내 QR코드 연계 다국어 상품정보 제공, 전용 온라인 쇼핑몰 및 QR코드 연동을 통한 간편 결재, 짐보관 서비스, 미션투어(앱과 키트를 활용한 미션 수행으로 동성로현장체험+재미요소 결합) 개발, 1:1 다국어 고객 응대 서비스(실시간 문자채팅)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100여개의 상점이 다양한 상품을 개별 및 패키지로 판매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성과분석 등이 꾸준히 환류하고 있다.

 

올해 관광공사에서 공모한 한국토탈관광패키지사업 중에서 스마트 쇼핑관광 활성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동성로 일대 쇼핑관광 고도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사업은 가맹점 위치를 AR/VR 기술을 적용하여 의사소통이 필요없는 최적의 길찾기 서비스 제공, 음식점 메뉴 및 정보의 다국어 지원, 가맹점 추천 및 이벤트 알림 서비스, 짐없는 쇼핑을 위한 스마트 핸즈프리, 가상 피팅서비스 개선, 가맹점 확대 및 연동 구매 상품 확대 등을 예정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KSP 스마트 쇼핑 관광 플랫폼은 대구 동성로를 방문하는 외국인 및 외래 관광객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외국어 서비스, 쇼핑관련 정보 획득, 가격시비 등의 문제를 해결하여 편리하고 쉽게 동성로 쇼핑관광을 즐길수 있도록 했다.”면서 동성로에서는 휴대폰만 있으면 내·외국인에 관계없이 누구나 쇼핑을 즐길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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