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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1 20: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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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상호)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 캠페인 바다의 시작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빗물받이로 유입된 담배꽁초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시민들이 직접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빗물받이 양옆에 고래 그림과 바다의 시작이라는 문구를 넣어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방지하는 활동이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하나미 봉사단(단장 송지현), 18기 사랑나눔가족봉사단 총 30가족(80여명)6월 한달동안 바다의 시작캠페인을 망월천 주변, 관내 공공장소(버스정류장,골목길 등) 등에서 실시하였다.

 

아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줍고, 친환경 페인트를 활용한 바닥화 그림을 그리며 해양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전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도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져 있어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다른 시민분들도 하남시 빗물받이에서 친근한 고래 그림을 보게 되면 환경에 대한 생각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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