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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9 20: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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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협의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임승자)에서는 지난 17일 옥현리 일원에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가시박 등 외래식물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외래식물 제거작업은 이날 3차 작업으로 이른 새벽부터 지평면 새마을회 40여명은 가시박 제거에 땀을 흘렸다.

 

하용기 협의회장은 가시박은 완전히 제거하기 힘든 식물로 열매를 맺기 전 뿌리째 뽑아내 순환 고리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제거 작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에서는 생태교란 야생식물 서식지를 조사한 결과 11곳을 파악하여 매년 지역 내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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