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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7 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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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31일 경복궁에서 2021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새활용 의류전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하여 친환경 제품들을 관람하고, 녹색 가치와 새활용 가치를 실천하는 친환경 기업들을 격려했으며,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날치의 공연을 시작으로 에스팀 모델 송경아 외 루키 모델 17인이 버려지는 자원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들이 선보였다.
 
P4G 새활용 의류전 런웨이에는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연예인 션과 박진희 등이 올랐으며, 친환경 기업 아나키아의 신발 4종이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아나키아(ANARCHIA)는 환경부의 2018년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폐기물을 활용한 신발 제작이라는 미션으로 시작된 가치소비 기업이다.
 
최근 크라우드 펀딩 누적액 25천만원을 돌파한 바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마켓의 요청으로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마쿠아케(Makuake)’에 첫 런칭하여 3,217,200(3,300만원)을 기록했다.
 
아나키아 임희택 대표는 녹색 가치를 담은 새활용 의류전 런웨이를 준비해주신 환경부, 한국환경산업협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양한 서포터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고 더 도전할 수 있는 업사이클 생태계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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