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선희, 주은태)는 지난 10일 일손이 부족한 관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에덴원생활관리사 등 봉사자 30여명은 농번기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왕산6리 양파재배 농가를 방문해 0.4ha면적의 양파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행복한 농가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가와 봉사자들에게 새참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봉사단체에서 열심히 양파 수확을 도와주셔서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선희 삼향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일손돕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66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