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주최하고, 광주전남환경보전협회에서 주관한 「영산강 UCC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4일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 응모주제는 자연성이 회복되는 아름다운 우리 강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진행됐다. 수상작은 5월 28일 발표되었으며, 시상식은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4일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산강의 아름다움과 자연환경을 생동감 있게 잘 표현한 조훈도팀의 ‘생명을 품은 아름다운 영산강’이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훈도팀의 ‘생명을 품은 아름다운 영산강’은 영산강이 점차 우리에게 휴식을 주는 건강한 쉼터로 변해가고 있고, 인간과 다양한 생명들을 품은 영산강을 아름다운 풍경들과 함께 표현하고자 했다. 인간과 자연, 생명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존의 장소로서 많은 사람들이 영산강을 더 가까이 하고, 앞으로도 자연성 회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들로 우리 모두가 잘 보전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한다.
「영산강 유역 자연성 회복 관련 UCC공모전」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5점 등 총 11점의 입상작을 선정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100만원, 은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원이 주어졌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66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