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를 보전하고 청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기물 처리 사업이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오봉산에서 추진된다.
춘천시는 산림 내 무단으로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해 우리 안의 자원인 산림의 생태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쾌적한 국민 여가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앞서 시정부는 지난해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오봉산 내 청평사 매립폐기물 약 20톤을 처리했다.
올해는 약 50톤의 폐기물을 5월 중순까지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 내 폐기물 누적으로 인한 산림오염이 가중되는 만큼 폐기물 처리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등산객들도 우리 안의 자원을 보호하는 마음으로 가져오신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65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