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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3 23: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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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에서 벚꽃축제와 함께 열리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문화행사인 ‘2013 청소년 락(樂) 페스티벌’이 올해 제2회를 맞이하면서 변화된 모습으로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안동의 벚꽃축제기간 중 주말을 이용하여 벚꽃축제거리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무대를 마련해 4월 6일과 7일 양일간 4부로 나뉘어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첫날 오후 2시 지역 내 아마추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제20회 안동시청소년 가요제 예심을 시작으로 안동고 포커페이스와 상지대 믹솔리디언 밴드, 안동청소년가요제 출신 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일요일인 둘째 날은 안동중․경안중․복주여중․경일고 밴드와 동양대 스크래치팀, 박지영댄스팀들의 공연이 열린다.
또 올해는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위해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인디밴드 3팀을 특별히 초청해 청소년들이 신명나게 즐기고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진영 평생교육과장은 “강변벚꽃거리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동안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와 학교폭력의 그늘에서 벗어남은 물론 어른들과의 소통으로 조화롭고 안정적인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의 창의적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내일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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