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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8 10: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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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LH원주권주거복지지사는 지난 16일 원주시청에서 태장동 신혼부부매입임대주택단지 내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민 자치적 돌봄 환경을 조성해 서로의 양육정보를 공유·학습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운영에 따른 공간 무상사용 시설 아동활동 프로그램 홍보·교육 협력 가족돌봄 기능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LH원주권주거복지지사는 태장동 신혼부부매입임대주택단지 내 74.9공간에 기자재 구입을 비롯해 프로그램실 및 놀이 공간 등을 리모델링해 지원하고, 원주시는 10년간 무상 임대해 사용하게 된다.

 

현재 원주시는 판부면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1호점)와 반곡동 푸른숨LH10단지 커뮤니티센터(2호점) 2곳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태장동 3호점에 이어 앞으로도 계속 권역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필여 시민복지국장은 “LH원주권주거복지지사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 “맞벌이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동체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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