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3-03 23:10:02
기사수정




박병석 국회의장은 3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펭에란 하자 누리야 주한브루나이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국과 브루나이는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면서 중단된 양국 간 직항노선 운항이 재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존 주 4회 운항하던 한국과 브루나이 간 항공 직항노선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3월부터 잠정 중단된 바 있다.

 

박 의장은 또 한국기업이 건설한 템부롱 대교는 한국과 브루나이 경제협력의 상징이라면서 경제협력뿐 아니라 IT, 5G 등 분야의 신산업협력도 강화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누리야 대사는 한국기업이 건설한 인프라는 브루나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ICT 분야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더욱더 많은 협력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박 의장은 아울러 브루나이가 올해 아세안의 의장국을 맡은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보호, 대비, 번영(We Care, We Prepare, We Prosper)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제시한 것으로 아는데 아세안 국가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를 잘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방에 브루나이 측에서 이파 나주라 라위 일등서기관이 참석했고, 국회 측에서는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638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