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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6 18: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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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26일 광암동 소재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처음으로 시행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은 동두천 소재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종사자와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에서는 접종시행에 앞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동의 여부를 파악하여, 1,809명이 동의해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동두천시보건소와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 백신이 순차적으로 배송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총 2(1226일부터 331/ 2423일부터 531)에 걸쳐 진행되며, 의료진이 있는 요양병원 및 시설은 자체 접종을 실시하고, 의료진이 없는 요양시설 등은 동두천시보건소에 방문해 접종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진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추진단은 1개 반 4개 팀 20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접종 시 이상 반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대응팀도 운영한다.


시는 앞으로 정부의 백신 공급일정에 맞춰 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전담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집단면역이 형성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께서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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