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3-12 14:50:49
기사수정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제68회 식목일 기념 『용인시민 내 나무심기 행사』를 오는 30일(토) 용인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

올해 4회째 열리는 용인시민 내 나무심기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직접 나무심기를 체험하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으며 용인시의 시민 참여형 식목행사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나무심기에 관심은 있으나 마땅히 나무를 심을 장소가 없는 시민들에게 장소와 묘목을 제공하고, 직접 심은 나무에는 자신의 이름과 심은 날짜, 나무 이름, 남기고 싶은 말을 메모해 놓아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나무심고 가꾸는 일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올해 행사는‘녹색성장의 원동력은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시민, 관계 공무원 등 약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30일(토, 오전 10시~12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부터 3일간(접수상황에 따라 탄력적 운영)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참여 시민 500명을 선정한다.

시는 행사참여자에게 피톤치드 발생량이 높은 수목 중 하나인 편백나무와 나무 이름표, 식재도구(삽, 호미) 등을 현장에서 지급하고 나무심기 방법 교육과 시범을 실시한다.

시는 용인시민 내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욕 효과가 큰 편백나무를 지속적으로 식재하여 용인자연휴양림만의 특색있는 편백숲을 조성, 타 지역 자연휴양림과의 차별성을 꾀하고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63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