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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1 18: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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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은 1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박범계 신임 법무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검찰이 검찰개혁을 방관하거나 비판하는 수동적, 타율적 존재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박 장관이 기관장을 비롯한 여러분들과 소통해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자발적이고 동반자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아울러 교정, 출입국 관리, 인권보호에도 관심을 좀 더 가져주시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장은 국회를 찾아서 야당을 자주 만나야 오해가 없이 소통이 된다전임 장관께서 추진한 검찰개혁이 종착역에 잘 도달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일선의 어려운 사람들 중심의 법무행정을 할 것이라며 국회를 통하지 않고선 제도개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관이지만 국회의원의 자세를 잊지 않고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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