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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2 22: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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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으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 소통위원회를 구성하고 12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직원 소통위원회는 위원장인 원창묵 시장을 비롯해 20대에서 50대까지 세대별 3명씩, 14명으로 구성됐다.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 퇴직으로 공직사회에도 세대교체가 급격히 이뤄지고 최근 8년간 들어온 신규 직원이 전체 직원의 50%를 차지하는 등 주요 구성원으로 등장함에 따라 세대 간 간극을 줄이고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무교육 특별팀 운영, 직원 멘토링 및 직원 간 서로 인사하기 운동, 직원 게시판에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 게시 등 소통위원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안건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일하는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소통을 주제로 한 회의는 많았지만,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자리는 없었다.”,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통해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직된 공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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