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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9 19: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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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천산업단지 내에 194억원 규모의 지평주조 제3공장이 들어선다.

 

춘천시정부는 19일 강원도, 지평주조와 함께 제3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정부 등은 20215월부터 20245월까지 3년간 194억원을 들여 지평주조 제3공장을 신설한다.

 

지평주조는 춘천에 제조시설과 고용 창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

 

시정부와 강원도는 지평주조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경영안정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지평주조 제3공장은 5,423규모로 탁주와 약주를 제조하게 되며, 신규고용 규모는 80명이다.

 

지평주조 제3공장 신설을 통해 시정부 등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지평주조 제3공장 신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쟁정적 지원을 최대한 지원, 협조할 것이라며 앞으로 연관 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25년 설립된 지평주조는 2014년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594호로 지정된 탁주 및 약주 제조기업으로 2018년 동춘천산업단지내에 제2공장을 설립했다.

 

2019년 말 기준, 자산 174억 원, 임직원 62, 연매출 200억 원의 막걸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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