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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2 14: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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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돕는사람들 I.D.F와 ‘걷는 기부 빅워크’를 통한 장애인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돕는사람들 I.D.F에서 광명 지역의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광명시에 협약을 제안해 이루어지게 됐다. ‘걷는 기부 빅워크’를 통해서 광명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걷는 기부 빅워크’는 스마트폰의 무료 어플리케이션(‘bigwalk')을 이용해 100m를 걸을 때마다 1원이 적립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전액은 광명시 장애인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걷기운동으로 100m당 1원을 기부함으로써 자신의 건강도 지키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1석 2조 효과의 ‘빅 워크’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광명시는 실무협의를 통하여 ‘걷는 기부 빅워크’ 사업의 홍보와 구체적인 사업을 계획하여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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