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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08 10: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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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증진 및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원 확충을 위한 봄철나무 심기를 본격 실시한다.

총 23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오는 3월 중순부터 4월 말 까지 27만본의 나무를 집중적으로 식재한다.
이 기간동안 산림지역에는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탄소원 확충을 위해 소나무, 잣나무, 백합나무 등 16만본의 경제수를 식재하고 산주소득증대를 위해 특용수 1만본을 유휴토지 등 조림사업으로 식재한다.
또 조경수 10만본은 생활권 도시지역에는 푸르고 쾌적한 도시 공간 확충을 위해 2만여㎡의 용화산림공원과 시설녹지를 조성하고,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아산성심학교에는 950㎡의 학교 숲을 조성하며 체계적인 가로수 조성관리를 통한 아름다운 도시경관 확보를 위해 2개 노선 14km의 가로수를 특색 있게 조성한다.
이와 더불어 소외계층의 녹색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환경개선 및 정서적인 안정감 유도를 위해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녹색나눔 숲을 조성하고 마을공한지, 소규모 짜투리땅, 나대지등에 마을단위공원화 사업을 실시해 한층 쾌적하고 푸르른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방의석 산림녹지과장은 “봄철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오는 3월말에 본청과 읍면동에서 실시하는 ‘나무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한다며 ‘시민 1사람 1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적극 실시해 더욱 푸르고 쾌적한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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