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3-08 10:18:48
기사수정

▲ 서종수 마포구의회 운영위원장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서종수 운영위원장(지역구 용강동, 신수동)은 시쳇말로 참 ‘오지랖’이 넓다. 주변의 어려운 민원사항이나 불합리한 상황을 그냥 두고 보질 못한다. 먼저 나서서 일을 직접 해결하거나 바로 해결할 수 없으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찾아주고 나서야 직성이 풀린다.

그는 지역주민의 쓰레기 문제,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의 복지문제 등 주민들의 불편․민원사항을 발견하면, 그 즉시 집행부에 건의하여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지역의 ‘민원해결사’로 칭찬이 자자하다.

동네 ‘민원해결사’로 활동하면서도 의회 안에서의 의정활동에도 열심이다. 구청에서 제출한 조례안 심사나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심사 등 구의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동료 의원들과 함께 연구를 통해 직접 발의하여 통과시킨 조례들이 여럿이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서울특별시 마포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마포구 관광산업 활성화 조례』,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등은 그가 직접 발의하여 통과시킨 조례들이다.

또한, 활발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1년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민일보제정 제9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원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지역주민과 동료의원들은 그를 ‘성품이 부드럽고 온화한 편이지만, 필요할 땐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첨예한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원만하게 합의를 이끌어 내는 사람’이라고 평한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관광산업활성화특별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운영위원장 직분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의회의 운영을 관장하는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마포구의회의원 행동강령 실천을 위한 자정 결의문』의 채택을 주도했다. 구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의원들이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구민의 대표자임을 항상 명심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직무수행을 하겠다는 의지에 공감한 동료의원들의 동의를 얻어낸 결과이다.

또한,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회의 규칙』을 개정을 주도했다. 의회에서 이뤄지는 선거에서 행해졌던 기존의 ‘후보자 없는 무기명 투표’ 선출방식을 개선해 선거를 실시하기 전에 후보자 등록을 하고 정견발표를 하도록 함으로써 투명한 방식으로 선거를 치룰 수 있도록 바꾸는 등 의회 운영상 미비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했다.

서종수 위원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구의원의 가장 큰 의무로 생각하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 하겠다”며, 아울러 “운영위원장으로서 앞으로 구민들이 구 의회에 신뢰를 잃지 않도록 의회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62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