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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27 14: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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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성승하, 김명숙) 50여명은 24일 연말총회개최와 더불어 ‘사랑의 쌀․이불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펼쳤다.

특히 신둔면지도자협의회에서는 폐비닐 모으기에 따른 장려금 및 재활용품 수집으로 마련한 자금 등 친환경활동을 통해 마련된 자금을 이번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위해 사용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가정에 쌀 780㎏, 이불 78채를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

김명숙 부녀총회장은 “가뜩이나 경제도 어려운데 날씨까지 더욱 추워지는 이때, 불우한 가정에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해드리는 것 같아 제 마음도 훈훈해지는 느낌”이라며,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고, 올 겨울도 우리 이웃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해 남녀지도자들은 수시로 각종 봉사활동 및 클린이천대청소(방치폐기물처리, 실개천살리기운동)에 적극 참여해왔음은 물론 생활환경이 열악한 이웃의 집수리(도배, 장판, 가옥내부수리)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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