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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1 13: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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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비밀의 남자' 강은탁이 '아들 바보' 아빠로 변신했다.


7살 지능을 가진 순수 청년이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펼치는 가슴 뭉클한 노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 예정이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측은 21일 '이태풍의 아들 바보 아빠 3종 세트' 스틸컷을 공개했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색다른 일일극의 지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한유라는 우여곡절 끝에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죽은 줄로만 알았던 김기사가 피를 철철 흘리며 눈앞에 나타나자 경악한 상황. 유전자 검사 때문에 좌불안석인 유라와 달리 초보 아빠가 된 이태풍은 아기와 함께할 앞날에 부푼 기대를 안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실천하는 태풍의 모습이 담겼다.


아기와 장난감으로 놀아주기도 하고 아기의 건강을 위해 젖병도 직접 삶으며 구슬땀을 흘린다.


또 건강하고 씩씩하고 착한 아기로 키우기 위해 공부를 결심한다.


'비밀의 남자' 측은 “태풍은 사고로 7살 지능을 갖게 됐지만, 아기가 태어나면서 부성애를 갖게 된다”며 “태풍의 가슴 뭉클한 부성애는 '비밀의 남자' 11회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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