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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청춘기록’ 이재원, 집에서는 얄미운 박보검의 형, 직장에서는 깐돌이 등극 특유의 능청연기로 눈도장” - l 이재원, 집에서는 얄미운 형, 직장에서는 깐돌이로 등극해 반전매력 선사
  • 기사등록 2020-09-16 14: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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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청춘기록’ 이재원, 집에서는 얄미운 박보검의 형, 직장에서는 깐돌이 등극 특유의 능청연기로 눈도장”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 이재원은 첫 직장에서의 혹독한 신고식을 온몸으로 치르는 ‘리얼 사회초년생’ 을 능청스럽게 연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청춘기록’에서 집에서는 사해준에게 얄미운 형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사경준이 은행 창구에서 고객을 응대하다 원칙을 중요시하는 탓. 고객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상사에게 불려가 꾸지람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원은 대출 상담을 와서 서류를 가지고 오지 않고 들은 적 없다고 손사래를 치는 고객에게 “못 들으셨을리가 없어요. 준비할 서류 중 ‘T.O.P’ 거든요” 사람 좋은 웃음을 보이며 응대했지만, 이내 고객의 기분을 상하게 해 상사에게 불려갔다.


상사에게 불려간 이재원은 “융통성보단 원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특유의 팩트 폭격을 날렸지만 "깐족깐족.왜 우리 팀으로 발령난거야" 라며 비아냥을 받았다.


이에 “들으라고 말씀하시기엔 모욕성이 너무 강해 혼잣말을 핑계로 하고 싶은 말씀을 하신거 아닐까요”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결국 “깐돌아 가. 다신 불려올 짓 하지마”고 말하는 상사에게 금세 꼬리를 내리며 어수룩한 면모를 더했다.


이렇듯 사경준은 ‘사씨’ 집안에서 인정받는 엘리트로 공부가 제일 쉬웠던 수재 중의 수재지만 직장에선 입사 3개월 차. 융통성보다 원칙이 우선인 이재원은 사회생활도 잘 해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회 초년생인 만큼 상사의 꾸지람에 죄송하다고 금세 꼬리를 내리며 내재된 허당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며 반전매력까지 선사했다.


더욱이 앞으로 겪게 될 우여곡절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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