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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8 15: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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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암동 지역의 관광자원 개발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영상자료원, 디지털파빌리온 등을 방문하며 머리를 맞댄 마포구 행정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위원장 송병길)는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및 소득증대 등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서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판단하고,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산업이 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건설위원회는 이번 제175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월 26일. 상암DMC와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 및 관광자원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암동 DMC단지를 현장 방문했다.

공공건물로는 국내 첫 에너지 자급자족 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국내 IT기업의 신기술과 신제품 등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파빌리온’, 한국영화와 관련한 모든 자료가 보존되어 있는 ‘한국영상자료원’을 각각 방문해 시설의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시설에 대한 견학과 체험을 통해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상암 DMC단지가 각종 IT기업이 입주해 있고 디지털 전시시설 및 체험시설이 산재해 있는 등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고 판단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이러한 의견을 문화관광과에 전달해 정책 수립시 반영하도록 했으며, 상암권역 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종합 관광계획 수립에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송병길 위원장은 “마포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관광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함으로써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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