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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8 15: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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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 경제 활성화의 효자인 광명SK테크노파크는 연면적 25만6370㎡에 6개동으로 이뤄져, 잠심올림픽경기장보다 2배, 광명역사 3.2배로 국내 지식산업센터 가운데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11년 문을 열어 현재 문선통신기기, 전자부품, 의료기기, 의류 등 589업체가 입주해 4206명이 일하는 대단지다.

광명SK테크노파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은 광명시가 직접 단지 내에 ‘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해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SK광명테크노파크 비즈동 2층에는 자리한 기업지원센터에는 광명시청 기업경제과 공무원 2명과 취업상담사가 기업체 도우미로 일하고 있다.

‘광명기업지원센터’는 SK광명테크노파크에 입주 기업들이 기업 활동에 필요한 업무를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창구다. 공장 등록, 융자 지원, 기업특례보증을 비롯해 디자인 개발 지원, 기업SOS시스템 운영 등 행정업무와 각종 기업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취업상담사가 구인구직 매칭서비스도 하고 있다.

유용기 기업지원센터 팀장은 “현장밀착지원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마음 놓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18일에는 SK테크노파크에서 양기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자대표위원회 회장 및 임원 20여명과 ‘SK테크노파크 운영위원회 간담회’를 가지고 입주업체의 의견을 들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관내 기업인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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