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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04 12: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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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회)는 지난 28일 보산동 관내 홀몸 노인 6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보산동새마을부녀회는 연중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밑반찬을 만들어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말벗 및 집안 청소 등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사랑의 밑반찬 사업에 드는 비용은 동두천시새마을지회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치솟는 물가로 충분한 반찬을 만들기에는 부족하여 텃밭 가꾸기를 통한 직거래장터 등의 각종 새마을사업으로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의 회비에서 일부를 충당하고 있다.

김윤회 부녀회장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이지만 2013년 한 해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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