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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6 10: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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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중앙도서관이 지난 23일 책을 많이 읽는 회원을 선정하는 다독상과 책읽는 가족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서관 이용자 중 대출회수가 가장 많고 연체가 없는 회원 가운데 선정한 다독상은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을 각각 선정해 상장과 추가도서 대출권을 수여했다.

또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2년 책읽는 가족은 모두 14가족이 선정되어 인증서와 인증패, 추가도서 대출권을 받았다.

다독자로는 고천초등학교 민치호, 민다성 형제가 각각 383권과 377권을 읽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으며,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부곡동 반석가족(4인)은 총1,588권을 읽어 주변의 놀라움을 샀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인터넷과 스마트폰 기술이 발달하면서 독서율이 많이 하락하고 하는데 개인의 입장에서도 독서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오늘 수상한 분들이 주축이 되어 의왕시의 책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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