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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6 10: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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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교향악단이 하이브리드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특별기획공연으로 마련한다.

이 공연은 오는 3월 7일 오후 7시 30분, 3월 8일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 3차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그림 형제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독일의 작곡가 훔퍼딩크가 오페라로 각색한 작품으로, 여자인 메조소프라노가 ‘헨젤'을 노래하고 남자 테너가 ‘마녀'로 분하는 등 성 역할을 뒤바꾼 것이 특징이다.

유리 테이블 위에 그려지는 모래 이미지를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스크린에 영상화하는 '샌드 애니메이션' 효과, 스토리텔링 기법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보여준다.

메조소프라노 김주희, 테너 최진호, 소프라노 강종희 등이 출연한다.

아동과 가족단위의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와 성남아트센터 콜센터(1544-8117)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단체 20인 이상 할인 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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