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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0 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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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수도권 소비자들을 겨냥해 마련한 축산물유통판매장인「풍산명품 한우 황소곳간」이 2월19일 용인에 문을 연다.

FTA시장 개방에 대응해 유통단계 축소로 소비자들에게 안동한우의 우수한 맛과 질 좋은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소비기반 확대로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인구밀집 지역으로 교통요충지인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마련됐다.

「풍산 명품한우 황소곳간」축산물유통판매장은 부지 3,376㎡에 건물 996㎡으로 총사업비 15억 원(보조375백만 원)을 들여 건립했다. 이 곳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판교, 분당, 수지, 광교 등 신도시와 인접해 주변교통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생산과 이력관리제로 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게 된다.

안동한우의 명성은 지난 2008년과 2010년에 이미 여성소비자가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2년과 2013년 연속으로 전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가 안동한우 육성을 위해 생산, 유통분야에 집중투자한 결과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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