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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19 12: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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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풍무동자율방범대는 16일 청소년 60여명과 함께 풍무동주민센터와 풍무동 시가지에서 일일 자율방범 체험활동을 가졌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청소년 자율방범 일일체험은 지난 2011년 12월 대구에서 터진 ‘왕따 자살사건’ 이후 유사사건의 재발방지와 세대 간 원할한 소통을 목표로 시작한 이래 회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의 호응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10회째 맞이한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유영록 김포시장이 참석해 청소년 선도와 범죄 예방활동의 중요성에 관한 “철학, 상상 그리고 창의력”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봉사활동에 노고가 많은 많은 방범대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한 지역사회 풍토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폭력, 왕따 문제가 심각한 요즘, 학교 친구들과 함께 뜻있는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어서 신청하게 됐다”면서 지역안전을 위해 방범활동을 하는 자율방범 대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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