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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19 12: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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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조병돈)가 농업의 선진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천농업생명대학’ 의 졸업생들이 결성한 이천농업생명대학총동문회가 장학금 32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농업생명대학이 기증한 장학금은 이천시 면단위 소재 초등학교 17개교 30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장학금은 동문 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생산한 농산물과 농산가공품 등을 회원들로부터 기증받아 지난해 가을에 개최된 제14회 이천 쌀 문화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이천농업생명대학총동문회의 사랑 나눔 자선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이천농업생명대학 동문회 관계자는 “어려운 농촌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학업에 매진하는 농촌지역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농촌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이천시가 200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농업인들의 최고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까지 5기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곳을 거쳐 간 졸업생들은 새로운 농업과 농촌의 희망을 선도하는 신 농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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