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이천시 관고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준규)가 관내 지역에서 홀롭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46가구를 위해 ‘사랑의 건강 배즙 나누기’행사를 펼쳤다.

현재 관고동주민자치위원회는 24명의 자치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더불어 함께하는 관고동 만들기’를 모티브로 활발한 봉사활동 등을 해 오고 있다.

특히, 감자판매 수익금과 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희망을 나누는 천사’후원 활동. 또 ‘징검다리봉사단 반찬봉사’를 비롯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손길을 넓히고 있다.

임 위원장 은 “2013년에는 소외 계층을 찾아가서 하는 맨 투 맨식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는데 온 힘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