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는 이천 양봉농가들의 고품질안전벌꿀 생산기술 향상을 위한 “꿀벌사랑방 교실”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천시의 “꿀벌사랑방 교실”은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농업기술센터 경영축산팀 오백영팀장이 맡아 운영을 하고 있다.

기술교육과 월별 주요 문제에 대해 토론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양봉농가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새로운 양봉정보를 전달하는 사랑방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 매월 “꿀벌 사랑” 소식지를 제작하여 관내 양봉농가에 배부하고 있어 양봉농가들의 양봉관리 지침서가 되고 있어 이천양봉산업 발전과 고품질안전 봉산물 생산에 일익을 담당해오고 있다.

“꿀벌사랑방 교실”에는 양봉을 하거나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월 발행하는 “꿀벌사랑”소식지를 구독하고 싶은 주민은 전화(031-644-4151)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