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2-18 12:53:16
기사수정

경기 이천시 사음동에 소재한 한국도예고등학교(교장 한영순)가 2013년도 졸업생들의 졸업 작품인 도판 1점을 이천시에 기증했다고 시가 14일 밝혔다.

2002년 설립된 한국도예고등학교는 한국의 전통 도자기를 계승, 발전하고 도예산업의 미래를 위해 우수한 도예 인재를 양성하는 우리나라 최초 도예전문 특성화 고등학교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한국사를 연계한 도예고 학생들의 특성화 수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작품으로서 작품명은 ‘향수-그리운 님을 떠나보낸 여인의 슬픔’ 이다.

이번 작품은 지도교사(이경윤ㆍ김연경ㆍ이기형) 3명과 도예고 학생7명(정선문,정혜민,류다감,나준영,함다영,조은혜,황정희)이 수개월의 창작 활동을 통해 완성된 뜻 깊은 작품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번 기증 작품을 통해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보다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 하겠다”며, “이천이 세계 도자문화 산업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자기에 대한 창의정신과 열정적인 자세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도예고 교사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 작품은 시 청사에 전시되어 도자 도시 이천의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한 몫 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61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