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2-08 11:22:02
기사수정

2월 8일(금) 오전 11시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는 대한민국 2012년 의정대상 수상식이 개최되었다. 바르게 일 잘한 국회의원으로는 새누리당 김을동, 김장실, 김태환, 김회선, 원유철, 이군현, 한기호 의원과 민주통합당 김성곤, 김태년, 윤관석, 전병헌, 정호준 의원, 진보정의당 강동원 의원 총13명(정당의석순, 가나다순)이 선정되었다.

선정위원회는 각 NGO 관계자들의 모니터링을 기초로 2012년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말까지를 기준으로 사전심사와 최종 심사를 단체 및 언론 기자 등 추천자 검수 후 후보를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2012년 총선과 대선으로 의정활동이 미비했고 특히 12월 예산결산위원회 사건을 겪으면서 의정대상 선정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연말 시상이 아니라 정부예산안 최종 결과까지 의정활동을 살펴야 하는 것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당초 국회의원 300명 중 5% 즉 15명을 선정하려 했으나 최종 13명으로 줄어든 이유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선정위원회는 UN 연관 600개 NGO회의(CONGO) 이사 멤버인 밝은사회클럽(총재 조정원/세계태권도연맹 총재)이 고 조영식 박사의 주도로 평화운동을 시작,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등 인류공동체 발전에 앞장서면서 30년간 해마다 각 분야별 밝은사회대상을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피그말리온 칭찬 효과를 기대하며 수여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정치가 변해야 사회가 변한다는 의욕에서 출발하여 의정부문에서도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 한국선거컨설턴트협회(회장 김창남)와 대한간호정우회(회장 성영희), 한국학부모총연맹(총재 김종태) 등과 심사와 선정작업에 전문성을 더하며 100여 개 단체가 연합한 한국시민네트워크연합회(상임대표 김관희), 120여 민족단체 연합인 한국정신문화공동체(회장 김수연), 그리고 세계태권도연맹과 산하 각 대륙연맹 및 각 국 태권도 협회,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등과 함께 태권도올림픽종목 영구화를 추진하고 있는 40여 개국 태권도 단체가 참여한 아이러브태권도운동본부(대표 윤영용)가 공동주최하여 2012년 한해동안 대한민국 국회에서 일 잘한 의원들을 선정하여 더 일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의정대상을 시상한다.

선정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공통 및 개별 의원 수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바람직하게 일 잘한 의원이라는 이번 의정대상 수상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공히 국민을 피곤하게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선거의 해였던 2012년에 정치권의 말과 말들로 국민이 힘들어했습니다. 서로 상처를 주고받았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국회의원의 품위를 지키고 국가와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 점과 화해와 협력, 상생의 길을 선택하신 분들을 높이 샀습니다. 평판 관리라는 측면에서 국회 내외에서 인품을 인정받을 만한 분들입니다.”

강동원 진보정의당 국회의원은 “갈등과 분열, 대립을 극복하며 국가적 차원에서 진보 진영의 역할론에서 그리고 지역에서 그 왕성한 활동력을 인정하여 시민단체들과 전문가들이 수상을 결정하였습니다.”

김성곤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은 “오랜 의정활동에서도 식지 않는 정열로 지역과 국가를 위해 그리고 많은 활동에서 시민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이룩한 점들을 높이 사 시민단체들과 전문가들이 수상을 결정하였습니다.”

김을동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과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이 국가적으로 지역적으로 크게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아주 큰 역할로 빛났기에 시민단체들과 전문가들이 수상을 결정하였습니다.”

김장실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문화 행정의 전문가로써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큰 보람들을 만들어내는데 깊이 이바지한 공이 매우 커서 시민단체들과 전문가들이 수상을 결정하였습니다.”

김태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은 “보고서 잘 쓰는 국회의원, 성실하고 국민과 지역구민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왕성한 활동력을 인정하여 시민단체들과 전문가들이 수상을 결정하였습니다.”

김태환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불산 사고로 인한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능력을 발휘하고, 당의 중앙위 의장으로 국회 행안위 상임위원장으로 모범을 보여 시민단체들과 전문가들이 수상을 결정하였습니다.”

김회선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강남 서초지역 의원임에도 지역을 넘어 폭넓게 우리 사회의 소외자들에 대한 깊은 사랑과 이를 위한 많은 의정활동에 대해 감사하며 시민단체들과 전문가들이 수상을 결정하였습니다.”

원유철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경기도 평택의 지역지킴이면서도 국가와 재외지역 동포들을 위한 폭넓은 사랑으로 상임위활동과 의정활동에서 큰 정치의 모범이 되어 시민단체들과 전문가들이 수상을 결정하였습니다.”

윤관석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은 “합리적인 상임위 활동과 더불어 많은 언론 활동에서 명쾌한 견해로 지역구민과 국가를 위해 그 노력을 경주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시민단체들과 전문가들이 수상을 결정하였습니다.”

이군현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서민적 현장정치, 생활정치의 모범을 보이며 교육과학 현장에서 비전과 경륜으로 의정활동과 지역구 활동을 높이 사서 시민단체들과 전문가들이 수상을 결정하였습니다.”

전병헌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은 “다선에도 불구하고 더욱 많은 입법 활동과 깊이 있는 상임위 활동으로 지역구민과 국민의 자긍심이 되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높이 사 시민단체들과 전문가들이 수상을 결정하였습니다.”

정호준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은 “초선의 한계를 뛰어넘는 깊이 있는 의정활동과 지역구민 사랑이 더 나은 모습으로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하여 국민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라는 믿음이 시민단체들과 전문가들의 수상을 결정하게 했습니다.”

한기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군 전문가로써 지역의 민원과 국가 안보에 그 전문성이 크게 활용되고 있는 점을 높이 사며 보다 큰 역할을 기대하며 시민단체들과 전문가들이 수상을 결정하였습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60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