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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8 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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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구 오정동은 불우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세밑 한파 속에서도 따스한 온정이 넘쳐나고 있다.

오정동 주민센터는 지난 4일부터 오정동 소재의 덕산금속 김남일 대표는 저소득 가정 신입생에게 새 학기 교복구입비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오정동 호남향우회 이점동 회장은 백미 30포(10Kg)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사랑을 펼쳤다.

특히 덕산금속의 김남일 대표와 오정동 호남향우회은 일회성이 아닌 매년 연례행사로 지원을 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흥부산업 유근영 대표도 금년 2월부터 매월 30만원씩 오정동 소재 한결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하여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을 이어 나갈 수 게 되었다.

이와 함께 오정기업인회(회장 유근영)에서도 올 2월부터 매월 30만원씩 모자가정세대 자녀 3명에게 월10만원씩 지속적인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 밖에도 삼일공업사 엄정태 대표도 백미 22포(20Kg), 부천마트 이상철 대표도 제육 40Kg을 기부하는 등 오정동 주민들의 이웃돕기 손길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형노 오정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곧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의 시작”이라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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