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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8 10: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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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지난 7일 경로당에 찾아가 어르신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 건강!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사업의 첫 시작 기념행사를 범박 휴먼시아 1단지 경로당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노인지회와 의료기관 등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1개 경로당을 담당간호사가 연 5회 출장 방문해 어르신께 기초건강검진 및 건강 상담, 우울증예방, 치매조기검진 및 구강관리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소사구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날 열린 첫 시작 행사에서 부천시와 관내의료기관인 휴앤유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이 협력을 다지는 협약체결을 진행했고, 2부 순서로 다과회와 웃음치료, 치매예방을 위한 한방침 시술 등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만수 시장은 행사에서“우리 시는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실 수 있는 노인친화도시가 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어르신을 더 잘 모실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평생 건강!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사업을 상반기에는 소사구 관내 경로당 103개소 중 6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사업진행정도에 따라 하반기에 소사구 전 경로당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진행 중 건강이상 어르신이 발견되면 지역 내 의료기관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추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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