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서장 박성수)에서는, 2월 7일 오전 11시 설을 맞이하여 하남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하면서 격려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보안협력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온 국민이 가족을 찾아 고향을 찾는 분위기에서 명절이 더 외로울 수밖에 없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위로하고, “앞으로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고모씨(49세,남)은 “외롭고 힘이 들 때면 곁에서 항상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경찰과 보안협력위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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