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2-07 15:19:17
기사수정

▲ 연석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당선인과 손인춘 의원

국회 손인춘 의원(비례대표, 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 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인춘 의원은 2월 6일(수)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박근혜 당선인에게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 사업 추진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보상이 지연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정부가 이 지역 주민들에게 최대한 빨리 사업추진 여부와 보상계획 등을 밝혀, 주민 불안감과 피해를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이에 박근혜 당선인은 “국민들에게 약속한 것은 전 정부가 추진한 것이라도 꼭 지켜져야 한다”며 비서실에게 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의원은 “박근혜 당선인은 국민이 원하는 사업은 이전 정권에서 추진하던 사업이라도 그 약속을 지켜나갈 분”이라며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 사업이 조기에 정상화 될 것을 기대하며, 이를 위해 정부, 토지주택공사 및 해당 지자체들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60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