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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7 13: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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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여성예비군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난 5일과 6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취약계층과 제8기계화보병사단 16여단의 1,000여명의 장병들에게 사랑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

일동면여성예비군의 ‘사랑의 떡국 떡 전달’은 명절 때면 의례적으로 되풀이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점점 더 각박해져가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이웃주민들 및 군인들과 함께 따듯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다.

일동면은 전통적으로 군부대가 많은 지역으로 공무원과 주민들 그리고 군인들 간의 화합과 협조가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중요한 곳으로, 일동면여성예비군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에 맞춰 군장병들에 대한 위문 봉사활동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옥화 소대장은 군장병을 자식같이 여기며 일동면 여성예비군 창설 때부터 지속적으로 미면회 사병 위문 등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과도 지속적으로 따듯한 정을 나누고 있다.

김남석 일동면장은 “일동면여성예비군은 일동면을 이끌어 가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군부대가 많은 우리 일동면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단체이며 군장병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등에 대한 사랑의 떡국 떡 전달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계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일동면이 따듯한 이웃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일동면여성예비군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일동면여성예비군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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