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2-06 13:13:06
기사수정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5일 안전지킴이 행사로 관내 홀로어르신 40여가구에 요쿠르트와 설맞이 떡국용 흰떡을 나누어드리며‘설 명절 안부 여쭙기’행사를 가졌다.


노령화가 가속됨에 따라 홀로어르신 가구는 점차 증가하고 있어 관내 홀로어르신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우리 고유 명절 설을 앞두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그 어느 때보다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함께 나선 것이다.

도당동 새마을회는 2007년부터 매주 화요일 관내 40여 가구의 홀로어르신들에게 요쿠르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등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주며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옥숙 부녀회장은“어르신들이 부녀회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헤어질 때면 손을 꼭 잡으시면서 고맙다고 말씀하실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도당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에서는 금년도에도 어르신오곡밥 지어드리기, 어르신 목욕,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경로잔치 등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60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