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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1 09: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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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 장상기 위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장상기 의원은 지난 8일 개최된 ‘제29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0년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긴급 편성된 ‘서울형 학생 식재료 꾸러미’는 올해 무상급식비로 기 편성된 785원에 추가적으로 교육청 전액 부담 75억원이 증액되어 총 860억원으로 서울시 초·중·고 모든 학생들의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으로 고등학교 1학년까지 지원의 폭을 확대했으며 농협몰에서 쌀을 비롯한 식재료를 구매하면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특히 장 의원은, ‘본회의를 통과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약 2조 1천억원은 가구별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 대한 안전망을 신속 제공, 생활안전 및 경제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은 추경예산 3,256억원과 재난관리기금 재난계정 2,500억원을 재원으로 해 5,756억원이 집행될 예정으로 ’19년도 기준 연 매출액 2억원 미만인 영세업자 41만 개소를 대상으로 월 70만원씩 2개월 동안 현금이 지원된다.


이번 2020년도 제2차 서울시 및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장상기 의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맞고 있지만, 필요한 예산이 서울시민들에게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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