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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30 1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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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세시풍속을 잇고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삼척지역 최대의 전통 민속문화 축제인 ‘2013 삼척 정월대보름제’가 오는 2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사흘 동안 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삼척 정월대보름제 행사 첫 시작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정월대보름제의 꽃인 기줄다리기 대회의 참가팀을 삼척시체육회(☎033-570-3576)에서 신청 접수한다.

삼척 기줄다리 대회는 남자 30명, 여자 10명 등 40명을 1개 팀으로 하여 경기를 진행하며, 우승 상금 1,000만 원을 비롯해 준우승 300만 원, 3위 200만 원, 4위 100만, 16강 진출팀(12개 팀) 50만 원, 인기팀 각 50만 원 등 총 상금만 2,300만원이 지급된다.

기줄다리기는 조선 현종(1659~1674년)때 시작된 삼척지역의 정월대보름제 대표적인 민속행사로 2007년 전국 대회를 시작하여 지금은 70여개 팀이 출전하는 인기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삼척시는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는 전국 기줄다리기 대회에 올해는 각 팀들이 어떤 전략과 체력보강으로 경기에 임할지, 새로운 복병으로 등장할 팀은 어디일지가 경기를 지켜보는 관람객들에게 큰 묘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줄다리기를 비롯한 정월대보름제 행사가 올해는 한 단계 더 발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의 정월대보름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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